조미수 의원, 삭감된 예산 1차 추경 상정...집행부에 유감

2021-02-19     신성은 기자

18일 열린, 광명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조미수 의원은 시 집행부를 향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조미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가 삭감된 2021년 본예산을 이번 임시회에 다시 제출했다면서 유감을 표명했다. 

조 의원은 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집행부를 견제하여 권력이 함부로 사용되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시의회를 집행부를 방해하는 시의회로 보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며 비판했다. 

삭감된 2021년 본예산 중 1차 추경으로 제출 된 예산은 16개 사업 6억 427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