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씽크홀 발생으로 직원 5미터 깊이 웅덩이 추락

2021-08-23     신성은 기자

광명시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23일 싱크홀이 발생하여 남성직원(45세) 한명이 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오전 9시 25분 동굴 공포체험관 내부에 깊이 5미터, 크기 4미터의 땅꺼짐이 발생하면서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남성직원은 추락하여 허벅지 높이의 물에 빠졌고, 좌측 팔에 찰과상을 입었다.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남성은 광명성애병원으로 후송되어 진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