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복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기본소득과 경기교육의 눈길이 가는 콜라보”...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와 업무협약
이한복 경기교육감 예비후보와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김세준)는 지속적인 협력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본소득’ 제도의 취지와 의미‘, 이한복 경기교육감 예비후보의 ’경기교육 미래와 방향‘ 에 대한 철학과 비전에 상호 공감하면서 이루어졌다.
김세준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는 ‘기본소득’ 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의 현금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인간다운 삶의 마중물이자 기반"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소득재분배와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복지국가 체제로의 전환에 반드시 필요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번 이한복 경기교육감 예비후보와의 협력을 계기로, ‘경기교육과 기본소득의 상관관계와 필요성’ 에 대해 공동 연구등 지속적 협력을 이어가자”는 발전적인 제안을 했다. 이에 이한복 예비후보는 ‘’국민 누구나, 현실에 짓눌리지 않는 최소한의 삶이 유지되는 ‘경제적 기본권’ 이 보장 되어, 국민의 꿈과 열정이 넘치는 공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는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사실 우리 사회의 불평등은 교육의 양극화에서 나온다. 교육에 있어서는 가난한 부모는 있어도 가난한 아이가 있을 수는 없다” 고 강조했다.
이한복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회적 국가적인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기본소득은 우리 아이들의 꿈을 지키고 키워나가는 ’꿈의 자양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기준이 된다"는 자부심으로, 저 이한복은 어느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학생중심교육과 혁신교육' 을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 이라며,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가 저 이한복의 경기교육의 미래와 비전에 힘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밝혔다.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김성용 사무총장은 "이번 이한복 경기교육감 예비후보와의 만남은, 기본소득 제도가 다양한 분야와 결합할수록 정책적 시너지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계기였다며, 기본소득 제도가 조기에 도입될 수 있도록 좀 더 광범위하고 적극적 연구를 통한 실질적인 여러 사례들을 만들어 제시해 나가겠다“ 고 피력했다.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2020년 11월 첫 출범을 했고, 현재 전국 120여 지역에 본부가 만들어져 있다. 특히 '사람답게 사는 모두의 권리'는 대표적인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의 기본 슬로건이다.
이날 진행된 정책 협약식에서는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김세준 상임대표와 손도수 공동대표, 김성용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 전 원장은 경북 예천 출생으로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 한국폴리텍대학(청주) 대학장, 국회정책연구위원(교육위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