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3690지구 총재 이*취임식 열려

2005-07-01     이은빈기자



한국 최초로 여성총재인 나나 최은숙 총재 취임 




로타리 3690지구의 지구총재 이, 취임식이 오늘 1일 4시부터 광명시민회관에서 거행되었다. 여기에는 이원영, 전재희 국회의원과 백재현 광명시장, 박효진, 김두영 도의원, 문해석시의회 의장, 나상성 시의원 등의 내빈 및 회원과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 550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해 주었다. 




2005-06 신임총재는 한국최초 여성총재인 나나 최은숙 총재가 맡게 되어 2004-05년 총재였던 만석 석대봉 전 총재에게 자리를 넘겨받았다. 이,취임식은 총재이임사 후 신,구총재의 뺏지교환, 타봉인계 및 지구기 전달에 이어 최은숙 총재의 취임사, RRIMC 임효순, 이원영, 전재희 국회의원의 축사 후 휠체어 및 천막 기증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임사에서 만석 석대봉 총재는 황사예방을 위한 몽고 방풍림 조성사업, 회원증강, 신생클럽 창립, 재단기여 등의 목표 초과 달성 등 로타리 창립 100주년의 기념사업으로 채택한 여러 사업들을 떠올리며 이 것은 3689지구, 3천여명이 이룩한 금자탑이자 걸작품이였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오늘날 우리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해야 할 일이 많다 는 말을 기억하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취임사에서 나선 최은숙 총재는 "한국 로타리 사상 최초의 여성총재라는 수식어를 달고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기자지 격려해 주신 84개 클럽 3,000여 동료 로타리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최 총재는 총재직을 넘겨준 만석 석대봉 총재의 지난 일년동안의 업적에 대해 “역사속에 길이 남아 후배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며 “아무쪼록 로타리가 꿈꾸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가자”고 역설하였다. 

2005. 7.1 / 이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