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선대위 공동대변인에 양기대 광명을 예비후보 임명

2004-03-29     이승봉기자

열린우리당 선대위 공동대변인에 양기대 광명을 예비후보 임명


열린우리당은 3월 28일 대전 둔산동 오페라 웨딩홀에서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영 의장과 김근태 원내대표, 한명숙 전 환경부 장관, 김진애 서울포럼 대표 등 4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민주수호 민생안정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3당 가운데 가장 먼저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 열린우리당은 선대위 공동대변인으로 양기대(梁基大·경기 광명을 후보) 전 동아일보 차장과 박영선(朴映宣) 대변인을 임명했다.양 공동대변인은 서울대 지리교육과를 졸업, 동아일보 사회부.정치부 기자를 거친 뒤 지난 1월 열린우리당에 입당, 당 부대변인을 맡아왔으며 경기도 광명 을 선거구에 공천되었다.

2004. 3. 29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