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복지관, 2010 장애청소년 직업훈련 프로그램 결산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부자)은 장애 청소년 ‘푸르미’들의 재활 및 자립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한 해 동안 실시해 온 직업훈련 사업에 대해 지난 16일 수료식을 갖고 총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복지관은 지난 98년부터 정인욱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고등부 학생들의 직업 전 훈련 프로그램인 ‘사회적응 및 직업훈련교실(제과·제빵 집중훈련)을 13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11개교 학교의 장애 청소년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광명시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중등부를 위한 일상생활 훈련교실인 'We can do it 교실‘(제과·제빵 교실, 기초바느질, 생활요리교실, 홈패션교실), 성인 및 예비졸업생(고3)을 위한 ‘Green Bakery’를 진행했다. 광명복지관은 광명시평생학습원의 지원으로 푸르미들의 신체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학교(태권도교실), 광명시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위탁직업교육(광명북고등학교 - 에어로빅/태권도, 광명정보산업고등학교 - 수예교실, 명문고등학교 - 매듭공예교실, 광명중학교 - 태권도교실)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 청소년들과 가족, 관계기관 종사자 및 지역인사들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식은 장애 청소년들의 공연, 영상 사업보고, 수료증 및 기념품 전달, 글 낭독, 사진 전시 및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광명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명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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