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1동 주민센터(동장 홍종돈)에서는 지난 5월 4일 푸드뱅크 수혜자인 어려운 가정 30세대에 무공해 쌈채류를 나누었다. 

광명1동은 지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참여 어르신 6명이 친환경 녹색식물 체험터를 운영했고, 첫 수확물을 거뒀다.

그 동안 6명의 어르신들은 광명1동 주민센터 청사 주차장 입구 경사로에 텃밭상자 60여개에 흙과 유기질비료를 골고루 섞어 꽃상추, 청오크상추, 청치마상추를 모종해 심어 가꾸어 왔다.

홍종돈 광명1동장은 “어르신 일자리 마련으로 주머니 사정도 돕고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운 가정에 먹거리 제공까지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긍정적 평가를 했다.

광명1동은 앞으로도 고추와 열무 등을 심어 어려운 가정에 푸드뱅크 사업 수혜자들에게 나누어 주어 행복나누기를 계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