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정하준, 예비후보 등록...사회적 약자 배제않는 노동친화적 도시 만들겠다
진보당 정하준, 예비후보 등록...사회적 약자 배제않는 노동친화적 도시 만들겠다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4.01.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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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정하준 예비후보
진보당 정하준 예비후보

정하준 진보당 광명지역위원이 2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광명시의회 재보궐선거에 뛰어 들었다. 

광명시 라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 당선무효형이 확정되어 재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정하준 예비후보는 이번 재보궐선거가 민주당 귀책사유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선거라면서,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은 시의원 공천을 공헌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광명시의회가 민주당 5명 국민의힘 5명으로 구성되어 진보 시의원의 진출은 견제와 균형으로 시 행정을 바로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력한 케스팅보드로 혈세 낭비 없는 광명, 노동 친화 광명, 사회적 약자를 품는 따뜻한 광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노동자, 서민, 사회적 약자가 시 행정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하겠으며, 공공부분에서부터 초단시간 노동을 폐지하고 비정규직 노동센터를 건립하는 등 노동 친화적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하준 예비후보는 변함없이 균형 있는 태도와 자세로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책임을 다하는 시의원이 되어 광명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준 예비후보는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하고, 진보당 광명지역위원장과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광명지회장, 일본후쿠시마핵오염수방류반대광명시민행동 운영위원, 충현라이거FC 운영위원장, 소하1동 체육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운산고등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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