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밝히는‘온(ON)동네 가게’, 강남안과의원에 현판 전달
지역을 밝히는‘온(ON)동네 가게’, 강남안과의원에 현판 전달
  • 권수미
  • 승인 2024.05.31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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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째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후원 이어가며 지역복지 발전에 힘써
- 후원을 통해 지역을 따뜻하게 밝히는 ‘온(ON)동네 가게’와 협력 다져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31일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있는 지역의 후원처인 강남안과의원(원장 허준석)에 ’온(ON)동네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강남안과의원은 2010년부터 철산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나들이, 지역문화축제 등 매년 꾸준히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천만 원 이상을 후원했다.

23일 진행된 어르신 나들이에도 선뜻 200만 원을 후원하며 어르신들이 일상 속 활력을 얻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강남안과의원 허준석 원장은 “철산복지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되는 분들에게 후원금이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후원을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15년째 복지관에 후원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뒤에서 힘써주고 계신 원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러한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복지관은 온 동네가 밝아질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철산복지관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광명 온(ON)동네 복지관‘으로 전환, 복지관과 협력을 맺는 후원처에 ’온(ON)동네 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복지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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