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가족, 각각 413권 ·326권 다독
책읽는 가족, 각각 413권 ·326권 다독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09.01.3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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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책읽는 가족으로 송영섭·남국현씨 가족 선정

광명시 중앙도서관은 2008년 하반기 책읽는 가족으로 광명5동 송영섭씨 가족과 광명6동 남국현씨 가족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책읽는 가족은 도서대출 회원에 등록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책을 많이 읽고 도서관 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독서문화 활성화와 도서관 이용에 기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가정씩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송영섭씨 가족은 지난해 6월부토 11월까지 413권의 책을 읽었으며 개인별로 송씨가 106권, 부인 하성희씨가 105권, 딸 송유현 양이 111권, 아들 송재웅구니 91권을 읽었다. 이들 가족은 집근처 광명2동 옹달샘도서관과 중앙도서관을 주로 이용하며 독서를 했다.   

남국현씨 가족은 지난해 하반기 326권의 도서를 읽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독서 외에도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문화행사에 자주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경우이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도서관장 공동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됐다.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책 읽는 가족이 됩시다'라는 가족독서운동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단위의 독서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2,649가족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었다.

문의 : 중앙도서관관리과(02-2680-6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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