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의원, 민주당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백재현 의원, 민주당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3.12.3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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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의원(경기 광명갑, 안전행정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민주당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민주당은 “백재현 의원은 2013년도 국정감사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성실한 준비를 바탕으로 정부정책 문제를 지적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며 국감 우수의원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백재현 의원은 박근혜 정부 들어 첫 번째인 이번 국정감사에서 소외와 차별 당하지 않고 사람답게 살 권리인 ‘민생과 인권(人權)’, 지방재정확충을 통해 완전한 지방자치를 이루는 ‘지방분권(地方分權)’, 국민들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을 통한 ‘행복추구권(幸福追求權)’의 세 가지 권리를 기본 컨셉으로 하여, 정권 교체이후 새로운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청사진을 명확하게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백재현 의원은 안전행정부를 상대로 20년간 고착화된 국세와 지방세 비율 8:2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방소비세 10%인상, 지방소득세 독립세화, 지방세 감면체계 정비 등 현실적인 대안들을 제시하였고, 경찰의 긴급체포 남발, 과도한 개인정보수집, 마구잡이 영장청구 등을 지적하고 지방경찰청에서 공통적으로 각 지역의 여성·아동 대상 범죄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질의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촉구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자살과 폭행피해가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하고, 청소년게임중독, 자살예방, 학업중단 청소년 대책 등 청소년정책의 개선과 경력단절여성과 한부모가정 지원,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시설확충 등을 촉구하는 등 인권의 가치를 추구하는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로써 백재현 의원은 국회사무처가 선정한 입법·정책개발 우수의원(2008, 2010, 2012년), 제9회 율곡대상(2011년), 국회의원 의정대상(2011년), 국회 헌정대상(2013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2010~2013, 4년 연속)에 이어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에도 2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뛰어난 정책개발 능력과 성실한 의정활동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백재현 의원은 “새로운 정권이 출범한 첫 해의 국정감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책은 없고, 정치적 대립만이 있는 국감’이 되는 것을 지양하여 예년보다 더욱 풍부한 정책질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자평하며, “이번 수상은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동시에, 행정부에 대한 견제·감시라는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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