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 남경필 지사 만나 소하동 가리대 등 도시개발 협조 주문
이언주 의원, 남경필 지사 만나 소하동 가리대 등 도시개발 협조 주문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5.02.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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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3월 심의에서 통과 기대...광명시흥 보금자리지역은 해안 융복합 R&D 클러스터 조성 언급

이언주 의원은 26일 오전 경기도청을 방문해 남경필 지사를 만나 3월에 개최될 경기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심의될 광명의 소하동 가리대․설월리․40동마을 개발사업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 의원 요구에 남 지사는 ‘무난하게 통과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이 의원은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은 소하동 가리대 등 개발에 대해 국토부와 경기도 그리고 광명시 간에 이견 해소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바 있으며, 남 지사가 공약한 내용이기도 하다며 심의 통과를 요청했다.

또 이 의원은“광명・시흥 보금자리 지역에 앵커기능을 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며 광명・시흥지구 융합연구단지 조성 계획에 대해“기업만 유치할 것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 등을 융합해 시너지를 유발하고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남경필 지사가 “광명・시흥 보금 보금자리 지역에 20만평 규모의 ‘서해안 융복합 R&D 클러스터’조성을 구상 중”이라며 “국토부와 적극 협력하여 추진할 것이고 이 의원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이번 R&D 클러스터는 기존의 산업단지와는 다르게 문화와 스토리가 있는 첨단기술단지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구로 기지창 이전과 연계한 지하철 유치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경기도와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련 자료를 KDI에 빠른 시일에 제출하여 지하철 유치 관련 B/C를 높이는데 공조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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