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씨, 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지난 22일 광명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 기념식에서 하안2동 4통 민방위대장과 통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경숙(52세)씨가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씨는 재해예방활동과 민방위훈련 및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왔으며 특히 소외 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다.  동 주민센터에서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통장 전원이 참여토록 하였으며 올해 국회의원 총선시에는 통장들이 공동으로 공보발송 작업을 하여 받은 수당 전액을 적십자회비로 쾌척하였다. 

또한 하안 주공4단지 아파트 부녀회장 재임시에는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판매한 수입금으로 노인정에 비품을 구입해주었고 매월 운영비를 지원했다. 어버이날에는 경로잔치를 베풀어 웃어른 공경을 몸소 실천하였고 현재도 재향군인회 여성회 이사와 하안2동회장을 맡아오면서 복지관을 찾아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열렸던 각 단지대항 체육대회와 제1회 철망산축제 및 단체원 등산대회 그리고 금년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와 제2회 철망산축제시에도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통장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등 동민 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