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명통해 대북지원사업 및 차세대 양성등 평화통일운동에 기여 인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박준철 광명시협의회장이 2008년도 평화통일유공자문위원 선정되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광명은 지난 2006년도에도 전국 모범협의회로 단체상을 받은 바 있다. 박 회장은 민주평통 광명을 이끌아 가면서 평화통일 운동에 대한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결과다.
박회장은 2005년도 12기, 13기부터 회장을 역임했다. 민주평통 광명은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의식을 고양했다. 청소년 평화통일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외 청소년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고 차세대 리더들의 교류 사업에 힘을 쏟았다.
또한 지난 3년간 1,000여명의 광명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 현장 및 개성 고려유적지를 24회 견학해 연탄배달, 나무심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짐으로서 북한에 대해 다양한 지원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12월20일에는 남북통일화물열차를 통해 밀가루 40톤(3,600만원)을 전달하였고, 최근 남북 경색 국면에서도 지난 12월9일 진도군,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덴버, 휴스턴, 달라스, 보스턴, 아틀란타, 로스엔젤레스협의회, 브라질, 케나다서부협의회와 공동으로 북녘형제들에게 1차분 연탄 5만장을 전달하였다.
박회장은 70년대, 80년대 기독교청년운동을 통해 민주화운동과 평화통일 운동에 기여했고, 대통령 자문교육혁신위원회 상임자문위원, 실업극복광명시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민주평통 경기지역부회장, 경기평화통일포럼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