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7월9일 소하택지개발사업지구 아파트 입주에 따른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전점검은 소하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아파트 6단지(A-3블럭, 18개동, 1,174세대)가 오는 7월14일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내년 6월까지 총 7개단지 91개동 총5,119세대, 입주예정인구가 15,357인이 입주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통행불편, 교통체증 등 시민의 불편사항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점검의 기본방향은 입주자의 입장에서 모든 시설의 편의사항 및 육안 점검이다. 도로이용자의 안전 및 불편사항이 있는지, 보행권 확보 ․ 교통안전시설물이 적정하게 설치되었는지, 위험지역에 안전시설물 설치가 되었는지, 주변 환경정비상태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도로포장, 교통안전시설 등 각종시설물의 시공상태, 각종공사로 인한 현장관리 마무리 상태, 버스노선 운행여부, 버스정류장 설치 및 편의 여부, 공사장관계자 ․ 공사차량 도로 주정차여부, 위험지역 안전휀스 설치여부, 입주 후 각종 공사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점 도출 등을 점검하여 지적된 사항을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에게 입주 전 처리토록 통보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