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투병중인 행정실장 위해성금 모금 미담
광명교육청(교육장·이건구)과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이 간암 투병중인 행정실장의 쾌유를 위해 정성을 모으고 있다.
광명교육청 관계자는 7월 5일 간암 수술릉 받고 투병중인 하안중학교 김동북(55) 행정실장의 쾌유를 빌기 위해 교육청 직원과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 간암수술을 받고 퇴원해 통원치료중인 김 실장을 돕기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성금모금운동을 전개, 모두 540만3천100원의 성금을 모았고,지난 2일 이건구 교육장을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고 한다.
전북 부안군 출신인 김 실장은 지난 75년 교육계에 투신했고, 지난 92년부터 광명지역에서 근무해 오고 있다.
성금접수 문의는 광명교육청 총무계((02)2610-0526
2004. 7. 5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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