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 요성시 청소년을 만나다.
광명시 청소년, 요성시 청소년을 만나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09.08.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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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이어온 국경을 넘은 끈끈한 우정, 광명시-요성시 청소년국제교류! 

  지난 8월 4일에서 6일까지의 일정으로 광명시청소년종합지원실 이하「푸른정거장」(실장 임무자)에서는 청소년국제교류를 실시하였다.
  
광명시가 주최, 푸른정거장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광명시-요성시의 청소년국제교류는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요성시와 지속적인 국제교류활동으로서 2006년 요성시방문, 2007년 광명시 내방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08년은 푸른정거장의 주관으로 4박5일간의 요성시방문을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2009년 광명시-요성시 청소년국제교류는 한국문화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우리문화를 전하는 교류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광명시대표단으로 청소년, 인솔자, 통역자원봉사자등 35명 중국 요성시대표단은 청소년, 시 관계공무원 25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환영식에는 청소년귝제교류단이 풍물공연과, 창작무용, 밴드공연 등을  여러번논의 끝에  기획 구성하여  광명시를 내방한 요성시 친구들에게 환영공연 을 선물하였다. 이에대한 요성시 친구들은 노래와 마술로 답송을 하기도 해 끈끈한 우정을 잇는 환영식장을 만들었다.

  올해 짝궁이 되어 만난친구들은 작년에 요성시에서 만남을 가졌던 친구로서 그동안 메일로 서로의 소식을 주고받고 있었다.

  2박3일의 공식일정은 충현박물관견학을 시작으로  광명KTX , 차이나타운 탐방, 창덕궁과 인사동 , 한강문화체험(유람선탑승)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저녁에는 광명청소년의 개개인의 가정에서 한국가정문화를 체험하는 홈스테이를 하게되었으며 광명 관내의 고등학교, 청소년시설에서 여러 체험활동으로 문화교류를 하였다.

  매우 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청소년대표단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활동하였으며 시간이 갈수록 양국 청소년들간의 끈끈한 우정이 더해졌다.  

  매년 이뤄지는 광명시와 요성시의 청소년국제교류는 양국간의 문화교류와 체험활동을 통한 교류의 과정이 지속 이뤄지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광명청소년국제교류단의 후속모임이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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