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1회  청소년통일학교
"통일아, 친구되자"

광명시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통일여행이 시작되었다.
이에 '3일간의  통일여행'을  간단하게 정리하여 시민신문에 담아낼까 한다.
지역과 청소년 나아가  통일에 관심이 있는 분들..
3일 간의 여정에 함께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통일여행 첫날..

▲통일학교 첫날. 윤정미 선생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21세기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이루기 위해 평상시 어떤 마음과 자세를 지녀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의 깊이를 더 할 수 있는 계기인 2004년 광명 청소년 통일학교 "통일아, 우리 친구되자"가 11일부터 13일 까지 평생교육원에서 광명시 청소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통일 ID 만들기, 감상문 쓰기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통일 ID만들기, 통일 노래배우기 , 통일 버튼제작하기, 답사등의 활동을 통해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으로 통일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평화와 통일로 가는 광명연대'가 주최하고 ' 전교조 광명지회'가  주관하여 실시되었다.

▲통일에 관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감상하고 있다.

11일 통일 ID를 만들고 소개하는 자리로 시작하여 공동경비구역 JSA영화관람 후 감상문작성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12일, 13일 3일동안 계속되는  프로그램속에서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통일의식을 고취하여 미래의 평화적 통일의 주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여행  첫날 함께 나누어 주신 선생님들..

사회자/통일ID만들기/감상문 나눔 - 윤정미선생님(가림중)
통일노래배우기/권혁이선생님(소하고)
통일학교 자료집 제작 및 영화상영/함동철선생님(광명고)

<2004. 8. 12  윤정미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