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금자 충현박물관장, 제6대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 당선
사단법인 한국사립박물관협회는 2009년 11월 11일(수) 14시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제6대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 선거에서 함금자(69) 충현박물관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는 박물관·미술관 진흥법의 자격요건을 갖춘 국내 사립박물관을 대표하는 협의체로서, 사립박물관의 민족문화 발전과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와 제도적 보호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현재 전국 120여 곳의 사립박물관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오리 이원익 종가의 13대 종부이기도 한 함금자 관장은 사립박물관 현장의 고충과 어려움을 함께 해소해가며, 문화인의 선도적인 역할 및 사립박물관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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