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보금자리주택지구, ‘자족시설용지’와 ‘순환형 임대주택’ 확보하겠다.
광명 보금자리주택지구, ‘자족시설용지’와 ‘순환형 임대주택’ 확보하겠다.
  • 강찬호
  • 승인 2010.04.09 15:51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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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의원의 대정부질문에 대해 정종환 국토부 장관 입장 밝혀.

신도시 보금자리주택지구와 관련한 백재현 의원의 대정부질의에 대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광명 보금자리주택지구에 최소한 15% 이상의 자족시설용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명 뉴타운과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철거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광명 보금자리주택지구에 순환형임대주택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 광명보금자리주택지구에 15% 이상의 자족시설용지를 확보해야 한다는 백재현 의원의 질문에 대해 정종환 장관은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백재현 의원은 4월8일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광명보금자리주택지구에 ‘신도시계획기준의 자족시설용지’ 15%이상을 반드시 확보하라”고 요구했고, “뉴타운 원주민의 재정착율을 높이기 위해 보금자리주택지구내의 임대주택을 순환형 방식으로 해달라”고 요구했다.

정종환 장관은 백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의원님 지적대로 그동안 주택공급에 치중하다 보니 도시의 자족기능면에서 문제가 많았다는 것을 확실히 인정 한다. 금번 대규모 개발 시에는 주택뿐만이 아니라 자족시설이 15%이상 들어가게 해서 도시다운 도시가 되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광명지구 보금자리주택에 순환형 임대주택이 들어가도록 하여 뉴타운이나 재개발로 인한 철거민 분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미 모든 지침이 반영되어 있다.”고 밝혔다.

백재현 의원실의 조윤재 박사는 이번 대정부질의와 관련해 “공공시설용지가 아닌 자족시설용지를 15% 확보하기로 한 이상 기업이나 대학유치 등 많은 사업들이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 이렇게 되면 광명시의 지도가 달라지는 것이다. 공람기간을 거쳐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기 전까지 국토부와 주공과 자족시설용지에 대해 세부계획을 협의해 가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 자족시설용지: 신도시의 고용창출과 도시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용지로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컨벤션시설, 종합의료시설, 문화ㆍ복지시설, 도시형공장 등 산업시설, 판매ㆍ업무ㆍ유통시설 등의 입지를 위한 용지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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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10-04-13 19:34:14
자족시설용지...100%이면

보좌관 2010-04-13 17:44:29
보좌관을 박사로 말하는건 잘못된것 아닌가?

도덕넘지지 2010-04-12 08:44:55
화장장, 공동묘지, 납골시설, 도축장, 장례식장, 종합의료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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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지지 2010-04-12 07:32:35
화이팅
백재현의원님 멋져요
사랑해요

뒷북재현 2010-04-11 22:31:28
음식물 쓰레기 시설로 손해본 돈이나 메울 방도나 내놓으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