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포커스> | |
평준화, 교육의 근본정신을 살리자는 것 | |
양 정현 기자 | |
| |
| |
| |
@ 광명시고교평준화를위한시민연대 상임대표를 맞고 있는 이학범목사 | |
| |
광명에서 본격적인 입시전쟁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시작한다. 교과목 학원은 물론 예체능 과외까지 받아야 한다.. 입시를 위한 중학교 내신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 |
| |
교육의 근본은 경쟁이 아닙니다. | |
| |
이학범 대표는 1998년 새교육공동체 활동을 계기로 지역교육운동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리고 작년 광명교육연대의 대표를 맡으면서 학부모 교육운동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학범 대표는 현재 학온동에 위치한 온신교회의 담임목사이면서 광명기독교교회협의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리고 세자녀의 학부모이기도 하다. | |
| |
적은 그릇에 억지로 지식을 많이 넣는 것 보다 그릇의 크기를 늘리는 것이 교육 | |
| |
비평준화지역인 광명이 겪는 교육의 폐혜에 대한 질문을 했다. | |
“아이들에게 고교입시제도로 인해 두 번의 고통을 안겨서는 안됩니다” | |
| |
교육을 경제적 효율성으로 평가해서는 안된다. | |
| |
얼마전 고교평준화시민연대가 의뢰해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평준화를 반대하는 학부모 중 상당수가 학력의 하향평준화가 우려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이학범 대표는 평준화가 학력저하를 입증할만한 실제근거는 없다고 한다. | |
| |
학부모의 참여가 평준화를 앞당긴다. | |
| |
지금 현재 광명시고교평준화를위한시민연대에서는 학부모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 |
| |
광명시는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 | |
| |
“광명시는 학교간의 교육환경 격차를 줄이는 것에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 |
| |
| |
| |
<광명시민신문 양정현 기자> |
저작권자 © 광명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