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와 경주사업본부, 스피디돔경기장 내 대형스크린 제공
‘2002 Again Korea.' 지방선거가 전 국민의 관심을 끌었다면, 국민들의 시선은 다시 월드컵으로 향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16강을 목표로 뛰고 시민들은 경기를 즐기며 응원을 펼칠 것이다. 광명시와 경주사업본부 광명돔경륜장은 월드컵 첫 경기와 두 번째 경기를 스피드돔 내 대형스크린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3만5천여명의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응원을 펼치며 즐길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6월12일 저녁8시 30분에 그리스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6월17일 저녁8시30분에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광명시는 이번 거리응원전을 위해 매 경기 중계당일 오후6시부터 경기종료 시까지 행사운영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질서안전 유도요원 배치, 청소대책 등을 별도로 세워 즐거운 응원전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광명시 문화체육과(☎02-2680-2141)로 문의.
저작권자 © 광명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