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식 진행
광명시는 5일 오전 10시에 광명시민회관에서 진행된 제29회 광명시민의날 기념식 행사에서 제22회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시민봉사부문에 이규형(61세)씨, 문화예술부문에 오차진(51세)씨, 체육부문에 황윤규(52세)씨가 선정됐다.
시민봉사부문 수상자 이규형씨는 광명5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및 천왕동 폐기물시설 건립반대 대책위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천왕동 폐기물 처리시설 반대 범시민 운동 전개 등 주민의 생활환경 권리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오차진씨는 한국연극협회 광명시지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 하여 헌신적인 노력으로 각종 연극 경연대회에서 금상, 은상, 연기상 등을 수상하는 등 수준 높은 연극문화 보급에 공헌함은 물론 광명시의 위상을 높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체육부문 수상자 황윤규씨는 광명시 체육및생활체육회 부회장과 테니스협회 및 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지도력으로 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도민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 하는 등 광명시의 위상 제고 및 건강한 사 회 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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