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애병원 유미라 노조지부장과의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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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시청앞에서 산별교섭 합의서를 수용하라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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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산별교섭이 타결되었는데 성애병원은 아직도 파업이 계속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유미라: 민간중소병원을 포함한 100여개 병원이 산별합의안을 수용하였다. 그러나 광명성애병원은 산별합의안 수용을 거부하고 지부교섭마저 거부하고 있다. 현재 성애병원 노동조합의 파업이 19일째다. 병원측은 단 한차례도 교섭에 참여하지 않아 행정지도 결정까지 받았고, 오히려 행정지도하의 파업을 불법파업으로 규정하고 선복귀 후교섭을 주장하며 노동조합의 면담과 교섭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기자: 광명성애병원 노동조합의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유미라: 노조의 요구를 몇가지로 정리해 보겠다. 유미라 지부장은 사측의 입장이 현대사회의 노사관계를 전혀 이해 못하는 행동이라면서 사측의 태도변화로 파업이 빨리 끝나 정상적인 의료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엿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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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6. 29 정중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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