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김석암서장 12일자로 취임
광명경찰서 김석암서장 12일자로 취임
  • 이승봉기자
  • 승인 2004.07.12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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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김석암서장 12일자로 취임

“시민의 마음을 여는 주민친화적 경찰서장” 되고자 한다고

 

 

 

▲제17대 광명경찰서 서장으로 부임한 김석암 총경 (사진:광명경찰서 제공)

 

7월 12일 제17대 광명경찰서장으로 김석암총경(56)이 부임했다. 김서장은 취임사에서 “범죄수사나 교통단속 등 모든 치안 활동에 있어서 주민들의 의견과 참여를 바탕으로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치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김서장은 지난 74년 경북 경찰국에서 순경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인천동부. 계양경찰서 수사과장, 경찰청 수사1계장, 인천청 수사과장, 경북 군위․의성․ 영주․ 인천부평경찰서장을 역임한 수사통 이기도 하다.
인천경찰청 수사과장 재직시에는 구월동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과 계양서 청부살인 사건 등 굵직한 강력사건을 진두 지휘했다.

김서장은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에 업무처리능력이 뛰어나 지난 96년과 2001년에 각각 대통령 근정포장과 근정훈장을 받았다.
경남 창녕 출신으로 인하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부인 권태남씨(49)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다. 취미는 음악감상과 테니스라고 한다. 

 

  

<2004. 7. 12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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