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업체, 보금자리 및 뉴타운 공사 참여 기회 열어달라 건의
지역건설업체, 보금자리 및 뉴타운 공사 참여 기회 열어달라 건의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1.02.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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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상공회의소 및 전문건설협회 광명시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상공회의소 및 전문건설협회광명시협의회 임원진들과 2월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백남춘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임원들과 전문건설협회 광명시협의회 임원 및 광명시 관계자 등 28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명상공회의소 및 전문건설협회 광명시협의회 임원진들은 뉴타운 및 보금자리주택 건설시 광명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며,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 시 광명시업체가 하도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건의하였다.

또한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분리 발주할 수 있는 공사는 분리 발주하여 관외가 아닌 관내업체들만을 대상으로 입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는 요청을 하였다.

시는 이날 광명상공회의소 및 전문건설협회 광명시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여러 가지 건의사항 요청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토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마련해 애로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양기대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광명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 시 관내업체가 하도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도 적극 펼쳐 관내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양기대 시장 취임 후 지난해 9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지역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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