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직원들이 지난 26일(토) 오후 2시에 이삿짐 나르기 지역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삿짐 봉사자가 필요하다는 광명2동 장애인 가정의 요청에 사회복지협의회가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직원들을 연계한 것이다.

농협 측은 자원봉사 요청에 대해 이종환지부장을 포함 7명의 직원들이 이삿짐을 배달할 일일트럭 봉사자 광명2동 새마을협의회 김맹수 총무와 함께 활동에 나섰다.

이날 이삿짐 자원봉사 활동을 필요로 했던 이는 지역의 장애인 가정으로 소하동 역세권 임대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돼 도움이 필요했다. 농협은 이날 자원봉사와 함께 쌀20kg 2포, 세제, 휴지의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