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문화 적응력 향상을 위해 광명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하 프로그램 해오름식’이 지난 3월 30일 진행됐다.
이날 해오름식 행사는 한글 중급반 강사와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9개국 전통의상을 입고 나와 패션쇼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 측은 지난해 활동모습과 올해 사업 계획을 동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 대표는 선서문 낭독을 통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2011년 ‘HAHA(Happy And Hope Academy) 프로그램’은 한글 및 생활교육을 위한 광명행복나무교실(Education), 문화를 테마로 하는 지구촌 하나되는 세상(Learning Culture), 맞춤형 취업지원 그린나래교실(Vocational Training)의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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