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부자)은 청소년 멘토링 사업인 ‘맨투맨 등대지기’ 결연식 행사를 지난 12일 복지관에서 진행했다.
멘토링 사업에는 지역 청소년 15명이 ‘멘티’로 참여하고, 성인자원봉사자 15명이 ‘멘토’로 참여해 1:1 결연을 맺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결연식은 천만장학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6년도부터 진행돼온 과정을 돌아보는 사업보고가 있었고, 앞서 멘토와 멘티로 참여했던 이들의 경험담도 소개됐다.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결연 증서와 함께 서약서를 함께 읽고 상호 간에 신뢰와 책임성을 높였다.
Man to Man 등대지기는 매주 1회 1:1활동, 매월 2회 집단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방과 후와 노는 토요일 등을 이용해 더욱 알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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