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자원봉사센터, 신임소장으로 조미수 전 시의원 임명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신임소장으로 조미수 전 시의원 임명
  • 강찬호 기자
  • 승인 2011.04.18 0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양기대)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신임 소장으로 조미수 전 의원을 선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목) 오전 11시 이사회를 열고 자체 인사위원회에서 올린 심사 결과를 심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양기대 시장은 이사회 심의 결과에 따라 15일 오전 조미수 신임 소장에 대해 임명장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센터는 4월말로 임기가 끝나는 현 소장의 후임에 대해 지난 3월 11일 소장 공개채용 공고를 냈다. 그리고 3월 24일 서류접수를 마감했고, 서류 심사를 통해 3월28일 서류심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자체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4월1일 회의를 개최해 채용에 응한 8명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4명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자원봉사센터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인사위 심사 결과를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미수 신임 소장은 지역에서 지역 최초 시민단체인 광명만남의집 운영위원장을 역임했고, 민주당 소속 3선 시의원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광명복지관 산하 마을기업(가게) 운영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건국대 축산과와 성공회대 사회복지대학원을 수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