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5일 어린이날 행사를 맞이하여 광명실내체육관 오픈 아트홀에서 제17회 ‘광명꾸러기들의 작은 백일장’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백일장에 참석한 330명의 꾸러기들은 글짓기, 그림 그리기, 가족 신문 만들기를 통해 자신들이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선보였다.
복지관 측은 이날 꾸러기 백일장을 축하하기 위한 별도의 무대를 마련했다. 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어르신 수화동아리 ‘러브 핑거(Love Finger)’의 수화 공연, 어르신 댄스동아리 ‘나이야가라’의 댄스 공연이 선 보였고, 복지관 태권도 교실 아동들의 멋진 태권무(Gee)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이어 심사위원들의 공정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박명자(사단법인 한국편지가족 서울-경인지회장), 최평자(광명소식기자, 한살림 지역아동센터장), 안도선(성균대학원 졸, 현 광명복지관 미술강사), 정윤영(표현예술심리협회 장애청소년 미술치료사)이 맡았다. 전체 참가 작품들에 대해 총 11개의 작품상과 18개의 가족신문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날 최우수상으로는 하안남초 오승원 어린이가 광명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백일장 행사에는 하늘토백제한의원, 광남새마을금고,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우리소비자유통, 득현정육점의 후원과 파라바게뜨(철산점), 한국야쿠르트(철산점), 서울우유(광명리점), 해태아이스크림(광명점), 석수와 퓨리스(서부유통), 서금아쿠아의 간식지원, 소도일식, 놀부집(광명점), 아웃백(철산점), 계경갈비, 동원갈비, 조마루뼈다귀전문점, 스시하우스, 본가장작구이에서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