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다소니예술단’ 창단 연주회
‘광명다소니예술단’ 창단 연주회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1.05.31 2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복지관, 6월11일 오후5시 시민회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성갑) 소속 광명 다소니예술단의 창단을 맞이하여 ‘광명 다소니예술단 창단연주회’가 6월 11일(토) 오후 5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창단식 연주회는 광명시민과 장애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음악을 통하여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시간들로 계획되었다.

창단식 연주회는 엔젤쳄버 오케스트라단의 연주와 엔젤스 콰이어 합창단의 합창, 엔젤 뮤지컬단의 뮤지컬극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장애인들의 다양한 예술적 능력을 펼치는 장이 될 것이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난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부에는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를 가진 장애학생들과 장애청년들이 모여 이루어진 엔젤 쳄버 오케스트라단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엔젤 쳄버 오케스트라단은 지역사회 행사 및 장애인관련 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오프닝 공연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2009년 광명문화원에서 주최한 ‘1인 1악기 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 하였으며, 2011년 전국장애인예술제 ‘인기상’, 2011년 1인 1악기 경연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다음 순서는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내는 엔젤콰이어의 아름다운 합창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처음으로 공식적인 무대에 오르는 엔젤 뮤지컬단은 뮤지컬 ‘미녀와 야수’에서 Belle 주제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2부에는 ‘별이진다네’, ‘산다는게 다 그런게 아니겠니’ 등 순수하고 서정적인 노래들로 대중의 사랑을 오래도록 받아온 인기가수 ‘여행스케치’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담백하고 소박한 그들의 음성은 행사당일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