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웃, 우리가 돌본다.
우리 이웃, 우리가 돌본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1.06.24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1동 새마을단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광명1동새마을남․여협의회(협의회장 이효선, 부녀회장 한상경)는 6월 22일 쓰레기와 악취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적장애와 지체장애자가 함께 생활하는 2인 가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무더위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명1동 새마을회원 및 동 직원 10명이 집안에 방치되어 있는 3톤(t)가량의 생활쓰레기 수거와 함께 가재 도구정리 및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당시 집안에는 각종 고철, 헌옷, 폐휴지, 상한음식 등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이로 인하여 심한 악취가 진동하는 상태였다. 

광명1동 한상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런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가정이 의외로 많은 사실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1동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는 올해 1월 20일과 3월 16일에도 화재가 발생한 저소득층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잔재물 반출정리 및 주거생활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