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명로타리, 재가 장애인 초청 보약식 대접
동광명로타리, 재가 장애인 초청 보약식 대접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1.08.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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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실천으로 장애인에게 힘이 되어주는 분들. 놀부집 광명점 김학균사장, 동광명로타리클럽 박영규 회원, 김병수 회장(좌측부터)

지난 9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조성갑)은 놀부집 광명점과 동광명로타리클럽의 지원으로 광명시 재가 장애인 27명에게 여름철 건강 보양식으로 효과 만점인 유황오리를 점심식사로 제공하는 중식초대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워 집에만 머물러야 하는 장애의 특성상, 보양식을 챙기기가 어렵고 올 여름 유독 잦은 비와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재가 장애인분들의 건강을 위해 마련되었다.

복지관을 3년째 이용하는 이희숙(76)씨는 “처음에는 주변 분들이 낯설고 거동이 불편하여 참석하기가 어려웠는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여러 관계자 분들의ㅣ 도움에 감사드린다” 며 “처음 먹어본 유황오리가 너무 맛있고, 힘이난다” 고 말했다.

이에 앞서 놀부집 광명점과 동광명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활동의 일원으로 3년전 부터 매월 1회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이용인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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