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범대위, 안양교도소 이전 철회 촉구
광명역범대위, 안양교도소 이전 철회 촉구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1.09.0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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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1일 기자회견 진행

KTX광명역세권활성화범시민대책위(이하 범대위)는 1일 오후 2시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양교도소를 KTX역세권 주변으로 이전하려는 안양시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범대위는 KTX 광명역은 광명시의 미래 중심축이며 대한민국 KTX 철도망의 중심지로서 그중요성이 더해가는 시점에서 안양시가 확정되지도 않은 정책을 언론에 흘리는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은 광명시민으로서 분노할 일이라며, 안양교도소를 광명역 주변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범대위는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 광명시민의 단합된 힘과 응집력으로 안양시를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일 진행된 사회복지과 시의회 업무보고에서 권태진 의원은 봉안당 설치 과정에서 화장장 문제로 인근 안양 시민의 거센 반발이 있었던 만큼, 안양교도소 문제와 맞물려 화장장 문제를 다시 꺼내야 하는 것 아니냐 하는 주민들의 의견도 들었다며, ‘맞불’ 작전을 거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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