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4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지난 9월29일(목) 관내 독거노인 등 어르신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 포승읍 황토숯가마를 방문해 피로를 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박경희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를 추진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과 후원이 이렇게 뜨거운 줄 몰랐다. 어려운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에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위원장 심재경) 및 유관단체와 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복후), 김용성(꿈을주는 교회 담임목사) 등 개인의 후원이 함께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 효도관광에 참석한 독거노인 김○○(70) 할머니는 “나들이 나와 숯가마를 하고나니 활력을 찾고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철산4동은 독거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생일상 차려드리기, 반찬 배달을 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 등 활동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철산4동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