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회장 박종덕, 이하 민주평통)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새터민들과 24일 1박2일 일정으로 경주 일원을 답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첨성대, 천마총,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 유적지 일대를 답사함으로서 민족문화 유산과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24일 당일에는 저녁에는 행사에 참석한 민주평통 자문위원 22명과 새터민 23명이 만찬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진행했다.

민주평통 박종덕 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광명시에 새로운 터를 잡고 살아가는 새터민들과 격 없는 대화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우리문화를 학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