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곽을 둘러보다.
서울 성곽을 둘러보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1.11.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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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복지관, 청소년멘토링...서울 역사 호흡하며 사회성 함양

광명복지관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청소년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명은 ‘2011 Man to Man 등대지기 - Have it All’.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역사교육과 함께 역사현장을 탐방하면서 사회성을 높이고 우리 역사의 뿌리를 이해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서울성곽 스탬프 투어’를 통해 서울 성곽길을 둘러보고 문화재를 지키는 사람들을 만났다. 자체 신문제작을 통해 체험 소감을 전달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흥인지문(동대문), 숙정문(북대문)을 탐방했고, 지난 10월 22일에는 2008년 화재로 현재 복원중인 숭례문의 복원현장과 일제의 만행으로 없어진 돈의문터를 관람하고 인근의 여가 문화지인 명동과 남산을 방문했다.

성곽투어에는 청소년 22명과 성인 Mentor 8명, 그리고 4명의 사회복지사가 함께 했다. 특히 테디베어 뮤지엄은 서울의 600여년의 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어 학습한 내용을 즐겁게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청소년들의 탐방 프로그램은 청소년 멘티(Tortee)들이 만든 자체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log.naver.com/gm_ment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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