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복지관, 은빛잔치마당 올해로 19년째 지속
광명복지관, 은빛잔치마당 올해로 19년째 지속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1.11.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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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이어오고 있는 제37회 은빛잔치한마당이 지난 10월 19일(수) 10시부터 광명복지관 3층 강당과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광명동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재가복지 및 무한돌봄 대상자, 무의탁·장애·영세·독거 어르신과 광명은빛봉사단 어르신, 복지관 어르신보호센터 어르신 755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전 행사로 어르신댄스댄스교실 김성정 강사의 노래 한마당이 진행됐고, 고전무용교실 ‘광명학림회’ 회원들의 한량무와 은빛어린이집 아동들의 귀엽고 깜찍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한마음회, Silver Scouts, 광명복지관 결혼이주민을 위한 HAHA프로그램 이용자인 결혼이주외국인여성들도 자원봉사로 참여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8년 동안 묵묵히 광명복지관을 후원해 온 철산1동 김화숙 동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놀부갈비의 식사 지원, 한국마사회 광명지점, (주)태서리사이클링, (주)한울, 하늘토 백제한약방이 후원했다. 흥천운수, 철산바둑학원의 자원봉사자들이 차량 이송 서비스를 토통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도왔다.

은빛잔치한마당은 매년 2회씩 5월과 10월에 진행되는 행사로 자원봉사자들, 후원단체와 기관들이 참여해 지역어르신들을 대접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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