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3동 주민센터(동장 홍성원)는 관내 남광교회(담임목사 조재호)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 54박스를 전달하였다.
남광교회는 올해 추수감사절을 맞아 2주간에 걸쳐 ‘이웃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교회 신도들로부터 라면, 과일, 쌀 등의 후원물품을 접수받아 교회 내 어려운 신도는 물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까지 물품을 전달했다.
남광교회 조재호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교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신도들의 뜻을 모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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