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기아자동차,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1.11.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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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정 800세대에 꽉꽉채운 김치 속 나눔의 정 전해 ...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공장장 박광식)은 26일(토) 충현중학교(광명시 소하동 소재)에서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규성)와 함께 저소득가정 가정에 겨울철 김장을 지원하는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 및 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이웃들의 따뜻한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두심(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대사),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 박광식,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이기창 소하지회장, 양기대 광명시장, 김장김치 전문가 이하연(한국 김치협회 회장), 자원봉사자 150여명(다문화가정 20여명 포함)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3,200 포기 김치는 저소득가정 아동 및 독거노인등 총 800세대에 전달되었다.

행사 1부에서는 35명의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고 2부 김장담그기 행사에서는 한국 김치협회 이하연 회장의 김장담그기 강좌를 통해 낯선 타국에 와 김치담그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정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박광식 공장장은 “오늘의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따뜻한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자리해 노사간의 화합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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