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민소통위원회 구름산 자연보호활동
광명시시민소통위원회 구름산 자연보호활동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2.02.0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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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행사
광명시 시민소통위원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광명시 노온사동에 위치한 구름산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100명의 광명시 시민소통위원들이 참가해 구름산 등산로와 주변의 쓰레기를 주웠다. 

광명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및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해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제안한 정책 및 시민불편 제도 개선안이 총278건에 이르고, 39차례의 회의와 모임을 가졌다. 

특히 광명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일선 현장의 서민과 소외계층, 각 분야별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그동안 소외되었던 현장과 지역 사회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통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소통위원회는 올해 결원 발생 인원에 따른 22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시정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소통위원은 “시민소통위원회 1주년 행사로 내 고장의 자연보호활동에 나서게 돼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양기대 시장은 “평소 실생활의 아이디어와 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과 소통하는데 밀알이 되어서 광명시가 발전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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