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의원과 이언주 후보는 야권연대경선 등이 결정된 이후 간담회를 하는 것으로 연기 요청했다. 차동춘 후보는 총선연대 평간단의 구성이나 검증방식에 신뢰할 수 있는지 의문과 설명을 요청해와 간담회는 이뤄지지 않았다.
총선연대는 간담회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 진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후보는 양순필(광명갑, 통합진보당)이었고, 전문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후보는 백재현 후보(민주통합당 광명갑)이라고 평했다.
광명시 현안에 대해서는 이효선 후보(무소속, 광명을)가, 국회의원의 역할에 대해서는 김성현 후보(통합진보당, 광명을)가 가장 잘 알고 있는 것 같다고 평했다. 후보자에 대해 가장 잘 알 수 있었던 후보는 진보신당(광명을) 신동렬 후보라고 평했다.
총선연대는 ‘찾아가는 간담회’ 주요내용은 1)예비후보자에게 직접 듣는 경력, 상벌, 재산사항, 2)국회의원이 되고자 한 경위, 3)본인이 국회의원이 되면 해야 할 최우선과제(지역, 국가)와 참여자 질의응답, 4)분야별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5)참석자 소감 나누기였으며, 간담회 이후에는 각 단체에서 참여한 회원들이 5가지 질문에 대한 평가를 하고, 예비후보자에 대한 의견을 작성하는 것으로 끝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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