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심포니, 온가족 음악회
광명심포니, 온가족 음악회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2.05.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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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행복 음악회,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한 가득한 시간~~
지난 5월 18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육성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사)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광명심포니)의 ‘온가족 행복음악회,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다.

우렁찬 폴카음악인 “천둥과 번개”의 선율이 시민회관 1,2층을 꽉 메운 관객들의 귀를 시원하게 울리며 행복음악회의 막이 올랐다.

이날, 김승복 광명심포니 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나누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연을 시작했다.

이날 공연은 뮤지컬 가수가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노래를 비롯해 남녀노소 모두의 귀에 익은 스크린 음악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재미와 상상력을 더해 주었다.

공연 중간에는 반짝 이벤트로 많이 온 가족을 대상으로 6월 초부터 시작되는 모닝클래식 10회 초대권이 제공됐다.

시대별 만화 주제가 메들리, 뮤지컬 가수의 거위의 꿈, 아기코끼리의 걸음마, 스크린 음악인 사운드오브뮤직, 미녀와 야수 같은 우리 귀에 익은 익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함께 가슴이 풍성해지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하안동에서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손을 잡고 공연장을 찾았다는 김영숙(42세)씨는 “모처럼 가까운 곳에서 가족음악회가 열린다고 해서 나왔어요. 아이들이 의외로 무척 좋아하네요. 만화주제가가 나오면 함께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해요. 클래식 연주로 듣는 품격 높은 음악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종종 기회를 만들어야겠어요. 음악을 통해 정서적인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어요.”라며 공연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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