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종합사회복지관 은빛문화교실 소속 어르신 4명이 평균 점수 80점 이상으로 중입검정고시 과정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4명의 주인공 어르신들은 김연홍, 박송자, 이옥녀, 한은순 어르신.

은빛문화교실은 지난 2011년 7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학습진흥원의 지원으로 시작된 중입검정고시 대비반이다. 검정고시 응시시험은 지난 5월 12일 서울 용산공고에서 진행됐다. 합격의 영예를 안은 어르신들은 합격의 기쁨을 안고서, 지난 제38회 은빛잔치 한마당에도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혜정 관장은 “합격의 열매를 맺은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식지 않는 열정으로 배움과 도전을 계속적으로 이어가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광명복지관은 더 많은 분들이 배움의 길을 열어가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