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청문집, 지역주민과 7080축제 개최
해냄청문집, 지역주민과 7080축제 개최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2.10.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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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오동통(通)한 추억의 7080축제”

광명5동에 위치하고 있는 광명시립 해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12년 10월 20일(토)11:30~15:00 광명5동 월드메르디앙아파트와 현진에버빌아파트 사이 도로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7080축제를 실시하였다.

추억의 7080컨셉으로 7·80년대에 유행하던 교복을 입어보는 체험과 천연화장품 만들기, 추억의 딱지치기, 건빵브로치 만들기, 리본공예, 페이스페인팅, 종이인형만들기, 만득이 만들기, 인절미 떡매치기, 달고나, 솜사탕등 다양한 체험꺼리와 아파트 주민들이 준비한 떡볶기, 어묵, 순대, 부친개등을 준비하여 주말을 맞은 주민들과 아이들이 체험을 하였으며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교환하는 나눔 바자회를 통해 이웃간에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오후시간에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장기자랑으로 바이올린, 가야금 병창, 판소리, 추억의 통기타 연주, 청소년댄스와 초청 공연으로 버블쇼·벌륜쇼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이번 행사는 현진에버빌 아파트 부녀회 와 월드메르디앙아파트의 부녀회, 광명시립해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무아, 인터랙트, 청소년운영위원회, 방과후아카데미, 줌인, 귤탱이 모자)가 함께 준비하였고 현진에버빌 아파트, 월드메르디앙아파트의 사이에 있는 도로에서 체험부스와 아파트 계단을 무대삼아 공연을 시실 하였다.

그동안 아파트 사이길이 많은 차량 출입과 불법주차로 아이들이 통행하기에 위험한 공간이었는데 아파트와 아파트의 소통의 공간이 되어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아파트 사이길이 지속적인 주민화합의 공간이 되기 위해 지역아파트 부녀회와 함께 지역 소통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청소년의 문화와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 발전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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