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지난 25일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차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 시상식에서 ‘건강도시 내 창조적 개발부문 유비쿼터스 도시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24일에서 26일까지 개최된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 컨퍼런스는 2004년 시작하여 매 2년마다 개최된다.

이번에 평가를 받게 된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는 기존 구축된 광명시 광대역 통신망을 활용하여 도시 전체의 CCTV를 종합적으로 연계해 각종 안전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경찰청 수배차량시스템을 연계해 '수배차량 실시간 알람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은 9개 국가 150여개 건강도시가 가입되어 회원도시 간에 정보와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네트워크이다.

광명시는 국제컨퍼런스에서 건강도시 정책 사례를 포스터를 통해 홍보했으며 2008년 건강도시연맹 가입 이후 꾸준한 건강도시 정책추진을 통해 2010년에 이어 2회 연속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