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2014년 개관 목표로 착공
청소년수련관, 2014년 개관 목표로 착공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2.11.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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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동에 들어설 예정인 청소년 전용시설인 청소년수련관이 2014년 개관을 목표료 21일 착공식을 진행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소하택지개발지구 근린공원(소하고등학교 옆)내 총 사업비 161억원을 들여 연면적 6,09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설계되어, 시설물에너지 손실을 줄이기 위한 시설과 신재생에너지를 설계에 반영했다.

수련관에는 문화광장, 대공연장, 진로교육센터, 청소년 복지상담센터, 인터넷방송스튜디오, 동아리실, 다목적체육활동장, 음악 및 몸짓연습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문화의집, 시립청소년대안교육센터 외에는 별다른 전용시설이 없는 지역 상황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숙원사업으로 요청돼왔던 사업이다.

특히 소하동 지역은 학교는 많아 청소년들의 왕래가 많음에도 관련 시설이 전무해서, 청소년 시설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시는 해당 예산을 확보하는데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국비 지원이 이뤄지면서 물꼬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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