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인 ‘꾸러기들’이 지난 1월23일(수) 한국민속촌 눈썰매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으뜸이’)들과 함께 한 통합야외활동으로 ‘친구야 놀자’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차가운 겨울바람을 가르며 눈썰매를 즐겼고, 오후에는 미니바이킹, 레일로드, 회전목마 등을 탔다. 옛 선조의 삶과 지혜를 느낄 수 있는 민속촌 투어도 진행됐다.

광명복지관 부설 광명시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ㆍ기타승인가정(저소득ㆍ한부모ㆍ다문화ㆍ조손)에 해당하는 비장애아동 ‘꾸러기’와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아동 ‘으뜸이’들에게 생활지원(보호), 교육지원(학습), 놀이 및 특별활동(문화), 아동지원(사례관리), 지역사회연계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