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3동에 2월1일부터 ‘광명시립 나름청소년 문화의 집’이 운영을 시작한다.

나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12월 완공한 철산동 시립도서관 및 공공업무시설 6층(광명시 중앙로32)에 472.92㎡ 규모에 총예산 18억8천만원으로 건립됐다.

영상, 음악 스튜디오, 문화카페, 프로그램실 등 시설을 갖춰 청소년들의 여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의 시설을 갖췄다.

시설 명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로 선정됐다.‘나름’은 “청소년들이 푸른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닌다” 의미를 소리 나는대로 표기한 것이다.

청소년문화의집은 기존에 광명5동, 철산1동에 각각 한 곳씩 있었다. 철산권에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의집이 생겨, 인근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립도서관과 연계돼 활용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